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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리오 왔어.

    황레진의 레진 공방에 첫 번째 글이다.

    여기엔 마이클이 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쓸 예정이다.

    wknd Lounge에선 토스트계의 요정, Surfbaker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윤태형이 팝업스토어를 진행 중이다.



    팔에는 뱀인지, 용인지 모르겠는 녀석이 자리 잡고 있지만

    엄청나게 순수한 영혼의 사람이다.




    똥개의 양익준 감독이 생각나는 그의 외모와는 다르게 디저트는 아주 귀엽고 아름답게 만들어낸다.

    일단 모자를 보니 보통 녀석은 아니군.. 하고 생각하셨을 것 같다.

    그렇다.

    토스트 요정족에서 패션을 담당하고 있다.



    마치 그를 위해 만들어진 것 같은 라프시몬스 자켓은

    어제 서프코드 뒷문으로 들어오다가 못에 걸려 찢어졌다.

    현장에 올 땐 공장 잠바와 안전화를 꼭 착용하자.

    현장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는지 보복을 당한 것 같다.



    아무튼.. 뭐 그렇다고..

    황레진이 고생하는 토스트 요정을 위해 선물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것은 바로 이삭토스트 이모들의 필수 연장, 뒤집개

    이모 햄치즈요~

    하면 쌍칼을 든 것처럼 소리를 내며 계란을 뒤집개로 톡 하고 깨 드리고

    기가 막히게 맛있게 만들어주신다.

    개인적으론 햄치즈만 먹는다.

    제일 맛있는 듯.



    황레진이 서프보드를 만들다 보면

    엄청나게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할 컬러의 레진이 적층이 된다.

    그러다 한 번 그걸 교체할 때가 있는데

    그때 위 사진처럼 지리 시간에 배우던 화석 같은 게 만들어진다.

    나중에 파리라도 하나씩 잡아서 넣어봐야겠다.


    이게 인공의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정말 멋있다.

    캘리포니아에선 이걸로 다양하게 아트웍을 작업자들도 간혹 있다.

    기억나는 분들도 있겠지만,

    발리 데우스에 가면 적층 된 레진으로 의자를 만들어 뒀다.

    아~~ 그거구나 하는 사람 있길.. 제발..

    아무튼 이걸로 뒤집개 손잡이 부분을 꾸며주고 싶었나 보다.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오 저 컬러 봐.



    손잡이 모양으로 쉐이핑 한다.

    구멍도 뚫어주고 그래야 주방에 걸어둘 수 있으니.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요렇게.



    광이 번쩍번쩍 나야 간지가난다.

    열심히 광을 낸다.

    그렇게 완성!



    오 멋있네?



    잘 나왔다.

    아무래도 정해진 패턴이 없으니

    정말 세상에 하나뿐인 뒤집개다.



    맘에 드시나유?

    천오백만원만 입금해주세요.



    정말 맘에 들어 한다.

    부암갈비나 쏘지 그럼.



    아무튼 이렇게 토스트 요정의 전투력은 +5 정도 된 것 같다.

    이제 손잡이만 있으면 레진으로 만들어 달라고 할 것 같다.

    끗.